요즘 다시 해외여행객이 늘어서 일본 도쿄 여행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 6박7일간 놀면서 도쿄 여기저기 잘 돌아다녔다.
현지인 찬스로 좋은곳 많이 다녔는데 가본곳중 좋았던 장소를 몇군데 추천해 보려고 한다.
일본 도쿄의 경우 워낙 크기도 하고 갈곳이 많은데 특히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의 경우는 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도쿄 자체도 좋지만 도쿄 인근 명소들도 많으니 잘 알아보고 놀러갔다 오도록 하자.
도쿄지하철 타고 많이 이동하고 다녔는데 도쿄는 환승이 안되서 이동하는데 교통비로 제법 많은 돈을 썻다.
1. 오타쿠의 성지 아키하바라
오타쿠의 성지답게 많은 오덕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길거리에 많은 코스튬 한 사람들과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가득찬 간판등을 볼 수 있으며 길거리에 메이드카페 호객 행위도 많이 하고 있다.
심심하다면 메이드 카페를 방문해보는것도 추천
2. 팀랩의 본거지 도쿄 팀랩
한국에서도 팀랩을 가본적이 있긴하지만 도쿄의 그것에 비하면 스케일이 다르다. 3D 일루전 전시에 대해 관심이 많다면 방문해보길. 돈이 아깝지 않은 공연을 볼 수 있다.
3. 후지산이 보이는 마을 가와구치코
자연경관에 진심인 나는 여행가면 특히 멋진 자연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후지산이 보이는 가와구치코는 그에 걸맞는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사람도 별로 없고 아기자기한 도시들이 이쁘다. 후지산이 보이는 절에서 후지산을 바라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4. 온천 마을 하코네
가와구치코에서 멀지 않은 하코네. 보통 온천하면 유후인을 많이 떠올리나 도쿄근처에서도 갈수 있는 온천마을이 있으니 바로 하코네다. 하코네 근처에 후지산의 지하수로 익힌 명물 검정계란도 판매하니 시간이 되면 먹어보자.
5. 슬램덩크의 도시 시즈오카
최근 슬램덩크가 재개봉하면서 한국에서도 슬램덩크와 비슷한 도시 어쩌고 하면서 뜬 기사를 본적이 있다. 시즈오카가 실제로 슬램덩크 작가가 현장답사해서 슬램덩크의 배경으로 그린 마을이라고 한다. 바닷길 옆 기찻길이 나있는 아름다운 도시. 바로 인근은 상남이인조로 유명한 마을도 인접해있다.
6. 대불상의 본거지 가마쿠라
가마쿠라만 가기엔 아쉽고 시즈오카를 놀러왔다면 온김에 들르기 좋은 곳. 가마쿠라 대불상은 꼭 들러주자.
7. 깨끗한 항구도시 요코하마
도쿄 남쪽에 위치한 항구도시 요코하마. 우리나라 항구도시가면 죄다 횟집 간판에 바다 비린내 한가득인데 요코하마는 도시 자체가 주는 깔끔한 느낌이 있다. 일단 일본자체가 건물에 간판을 죄다 거는 느낌이 없어서 깨끗해 보이는데 그에 기인한 듯하다. 특히 야경이 멋진데 대관람차를 바라보며 인생 야경 샷을 찍어주자
8. 도쿄 전망을 한눈에..! 시부야 전망대
전체 서울에서 롯데월드 전망대를 올라간적이 있는데 이돈 내고 여길 올라온다고? 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서울의 경우 미세먼지와 황사때문에 깨끗한 도시 전경을 볼수가 없는 날이 더 많아 비싼 돈내고 올라갔는데 전망도 구리면 매우 열받는다고 할 수 있다. 다행스럽게도 일본은 미세먼지의 영향권이 없는 섬나라라 매우 깨끗한 하늘을 볼 수 있다.
시부야전망대의 경우 입장권이 3만원 가량되는데 그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멋진 뷰를 볼 수있으니 꼭 방문해서 인생샷남기고 오자.
9. 먹거리 천국 츠키지 시장
백종원이 방문했다고 해서 우리나라에서 더 알려진 곳. 시장 자체가 크진 않지만 여러 먹거리가 있으니 먹어보자. 현지인 말로는 여기서 비싼 돈내고 초밥먹는건 호구라고 하니까 간식거리만 먹어주자.
10. 일본의 명동 긴자.
깨끗한 명동 느낌. 명품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은 거리.
11. 오다이바
건담 실사판으로 유명한 곳. 한번정도는 가볼만하다. 문제는 볼게 이것밖에 없음 ㅎ 건담 구경후 10분정도 걸어가면 도쿄만과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12. 그외 일본에서 사오면 좋은 선물들
아사이 캔 생맥주인데 내가 본 캔맥주중 No.1 이다. 용량 제한이 있으니 여러개 샀다가 공항에서 뺏기지말고 한두개만 소도록 하자. 조만간 국내에서도 판매한다고 한다.
일본에 과자들이 많은데 아무거나 사도 평타는 한다
그중에 일본에서만 판다는 Kitkat 녹차맛과 불량식품 처럼 생긴 도라에몽이 인기가 좋다.
쿠보타 만쥬. 일본에서 사가면 무적권 이득이다. 면세점엣어 사는게 좀더 싸긴한데 그래봐야 몇천원 차이기에 Tax free로 안사도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다.
산토리 위스키. 위스키는 꼭 사가자. 두병까지 면세 품목이니 2병 꽉채워서 구매하여 귀국 하는 것이 국룰이다. 술을 안마시더라도 사와서 지인에게 선물하거나 중고나라에서 팔아도 이득볼수 있다.
의약품도 유명한데 그중에 부모님께 드리기 좋은 선물인 동전파스~ 선물하기 좋은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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