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동맛집)양심소에서 점심 소고기 식사
양심소라는 가게이름에 걸맞게 가격이 매우 양심적인 곳
오랜만에 점심회식이라 가성비 소고기를 맛보기위해 양심소에 방문했다
장마가 슬슬끝나가고 살인적인 무더위가 시작됬다. 겨우10분 남짓걸었는데 넘나더움..
숯불구이 전문점 양심소
점심 저녁모두 장사가 잘되는데 합리적인 가격에 적당한 퀄리티 덕분이지않을까
포장해본적은 없지만 포장도 된다고하니 참조하자
예약을 미리해놔서 상은 셋팅이 되어있었다
양심소가 이근방 고기집에서는 인기가있는 편이라 단체방문이라면 예약이필수다
가격메뉴판 참조
밑판찬 기본 세팅
열무김치와 와사비를 주는게 좋다
기본쌈도 주긴하는데 소고기는 쌈싸먹는것보다 생으로 먹는게 더 맛있다.
고기한판등장
등심,토시살,갈비살,뼈갈비로 구성되어있다
고기한판에 450g이니 2.5인분 정도이다
성인 남자3명이라면 한판 반이 적당하고
남자4~5명이라면 한판먹고 부족하니 한판을더 시키면 얼추 양이 맞다
고기는 미국산이다. 다 알겠지만 요즘은 미국산도 퀄리티가 괜찮다
긴 도마한판에 소고기를 줘서 비쥬얼적으로도 만족감을 줌
숯불로 구워준다. 아쉬운점은 사용감있는 숯이라 화력이 좀 약하다는 점?
소고기라 너무세게 익히면안되서 의도적으로 그런건지는 알 수 없다
네이버 예약하고 가면 계란찜은 서비스로 준다
전화예약하지말고 네이버 예약을해서 방문하도록 하자. 계란찜 놓칠수 없지..!
먼저 가볍게 토시살부터 구워준다
그렇게 도톰하지않아서 처음 시작으로 먹기좋다
고기굽기 대가 후배가 빠르게 뒤집으면서 구워줬다. 역시 고기는 남이 구워준 걸 먹어야 제맛이다.
토시살 다 먹자마자 갈비살과 뼈갈비도 구워준다.
식감과 맛 모두 토시살승
마무리는 역시 등심이지
한판 다먹고 부족해서 추가로 한판 더주문해서 먹었다. 제법 상등품인지 너무질기지도 않아서 두판을 먹었음에도 물리지 않았다
식사는 필수다 짜글이 라면
고기먹으면 늘 비빔냉면 먹는편인데 고기가맛있어도 후식냉면이 맛없으면 잘 안 가는 편이다. 양심소는 고기도 맛난데 냉면 퀄리티도 괜찮은 편이다
점심식사 마무리하고 다시 사무실로 복귀
반월동 가성비끝판왕 양심소 추천!!